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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킹] ②'초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불러온 新 위협…내부 유출 가능성도

기사입력 : 2025년09월10일 13:00

최종수정 : 2025년09월10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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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초소형 기지국 통신망 접속 전면 제한
'펨토셀' 취약점 악용한 공격 가능성에 무게
"지역 불특정 다수 피해, 기존 해킹과 달라"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KT 가입자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고 원인으로 가상의 불법 초소형 기지국(Fake Base Station, FBS), 이른바 '유령 기지국'을 활용한 범행 가능성이 지목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을 통한 기존의 해킹 방식을 넘어 통신 인프라 보안 시스템을 악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새로운 위협이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KT는 지난 8일 KT 우면동 사옥에서 이뤄진 과기정통부 현장조사 당시 고객 무단 소액결제 침해사고 원인의 하나로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통신망 접속을 언급했다.

공격자들이 실제 이동통신사의 기지국처럼 작동하는 가짜 기지국을 만든 다음 반경 내에 있는 휴대전화들이 해당 기지국에 자동으로 접속하도록 유도해 트래픽을 빼돌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KT 가입자들의 집단 소액결제 해킹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KT플라자의 모습. 2025.09.09 ryuchan0925@newspim.com

업계는 초소형 기지국 역할을 하는 '펨토셀(Femtocell)'을 탈취한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펨토셀은 통상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 등 반경 10m의 실내 환경에서 통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초소형 기지국 장치다. 인터넷망을 통해 이동통신사의 통신망과 직접 연결되므로 보안·인증 절차가 취약하면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

휴대전화는 가장 신호가 강한 기지국에 자동으로 연결되는데, 공격자들은 KT가 운영하는 기지국보다 더 강력한 신호를 쏴 피해자들의 휴대전화가 펨토셀에 접속하도록 만든 다음 고유 가입자 식별번호 등을 해킹해 소액결제에 성공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KT는 2013년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 홈 펨토셀을 개발했다며 상용화에 나선 바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펨토셀을 통한 해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논문에서만 보던 기술 공격이 실현된 것이라고 진단한다.

장항배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교수는 "이제까지 없던 방식"이라며 "보통 해킹 사건들은 사용자가 규명되고 피해를 보는데 이번 사태는 지역이 먼저 특정되고 해당 지역 내 불특정 다수가 피해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계기가 해킹됐거나 가상의 중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가상 기지국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 보니 정부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가상 기지국을 통한 해킹은 이론적으로 할 수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은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가입자식별번호(IMSI) 캐처' 방식의 가짜 기지국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며 "KT 사태는 펨토셀로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주장했다.

'IMSI 캐처'는 불법으로 제작된 기지국 장치로 반경 약 1~3㎞ 안에서 휴대전화와 기지국 사이를 오가는 데이터를 가로챌 수 있다. 반면 펨토셀은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초소형 기지국으로 암호화된 음성과 문자를 푸는 복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자가 펨토셀을 탈취해 피해자의 메시지 등 정보를 도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김 교수는 펨토셀의 커버리지(서비스 제공 범위)가 작기 때문에 앰프(증폭기) 등 추가 장비를 달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역시 "'IMSI 캐처' 장비는 고가이고 일반인들이 구입하기 쉽지 않다. 5000만원을 벌자고 이동 기지국을 설치하는 건 투자수익률(ROI)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해킹이 아닌 내부자 개입 가능성도 있다며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파트 단지 등 지역의 특정한 장소에 설치하는 기지국은 KT가 자체적으로 하기도 하지만 협력사를 이용하기도 한다"며 "시간은 걸리겠지만 KT 서버 내에서 비정상적 가로채기를 시도한 로그 기록을 뒤지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KT 직원들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기지국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KT]

KT는 현재 운영 중인 기지국 중 해커가 사용한 불법 초소형 기지국 및 다른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과기정통부의 요구에 따라 신규 초소형 기지국의 통신망 접속을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전면 제한했다.

김 교수는 KT의 초소형 기지국 차단 조치에 대해 "가짜 기지국을 탐지하기 위한 솔루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펨토셀 공격을 막을 수 없다"며 "현 상황에서는 통신사 차원에서 소액결제를 막아야 한다고 본다"고 제언했다.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해커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활용해 정보를 탈취했는지 여부와 어떤 방식으로 무단 소액결제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다른 통신사에도 공유하고 불법 기지국 외에 다른 침해사고 원인이 있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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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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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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