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14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구청사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 교체 및 보충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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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 전경. [사진=대전 중구] |
또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가 필요한 부분도 상세히 안내될 예이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는 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만큼 운행 전 차량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