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객에 기부 혜택 안내…지역 특산품 답례품도 소개
[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16일 팔영산을 찾은 탐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하산 지점 등 주요 공간에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답례품 제공' 등 제도의 장점을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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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팔영산 등산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사진=고흥군] 2025.08.18 ej7648@newspim.com |
현장에서는 고흥 특산물 답례품몰의 상품을 소개하고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한 기부 방법도 안내했다.
특히 탐방객들에게 유자, 전복, 김, 쌀 등 다양한 답례품을 직접 소개하고, 고흥을 응원하면서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처럼 고흥의 자연과 문화를 찾은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많은 분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