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31~34도, 미세먼지 '보통' 수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일요일인 3일 충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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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산을 든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영동 34도, 청주·증평·괴산·옥천 33도, 충주·단양·진천·음성 32도, 제천·보은은 31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천둥·번개와 함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