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역사가 심판할 몫…진실 밝힐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상계엄,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한 불가피한 조치
군인·공직자 고초 겪어… 정치적 탄압 중단해야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12·3 불법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형사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정치에 투신하고 대통령 선거에 나섰을 때부터 험난한 길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그 길을 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에 배당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그 필요성과 불가피성은 탄핵 심판 과정에서 국민께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나 하나로 족하다"며, "정당한 명령을 따른 군인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 고초를 겪고 있고, 죄 없는 이들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삶이 짓밟히는 부당한 탄압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입증하겠다"며, "실무 장비도 갖추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분명히 밝히겠다"고 했다.

특히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적용된 내란 혐의가 부당하다는 점을 반드시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판단의 옳고 그름은 결국 역사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도,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럼에도 나는 대한민국과 국민을 믿는다"며, "국민께서 주권자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리라 믿고, 나 역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