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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려면..."年 7조원 필요, 사립대 공영화도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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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 교육감 "'서울대 10개 만들기' 원형인 캘리포니아대 넘어 한국형 모델 고민해야"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교육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두고 현실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자들은 연 7조원에 이르는 고등교육 예산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지닌 연구 대학 부족 등을 이유로 꼽았다.

고려대학교 고등교육정책연구소와 대학문제연구소는 11일 오후 2시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 102호에서 '대학 체제 어떻게 개편할 것인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다수의 교수는 현재 고등교육 예산 규모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어렵다고 보았다. 현재 거점 국립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서울대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아직 예산이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논의되는 예산 규모는 연 7조원 규모다.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장(덕성여대 명예교수)은 "학생 1인당 교육비 서울대 평균 6059만원, 거점 국립대 평균 2450만원으로 학생 수를 감안하면 매년 7조 2000억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서울대학교 정문. [사진=뉴스핌 DB]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김종영 경희대 교수가 처음 제안한 개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한국의 거점 국립대에 재정을 집중 투자해 서울대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상향화하자는 것이다. 연구 중심 대학을 표방하는 UC 계열 캠퍼스들이 각자 전문 분야를 살려 발전하면서 주변 사립대인 스탠퍼드대,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와 경쟁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다양한 기업이 탄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광호 한국교원대 정책대학원 전문경력교수는 "한국행정연구원의 '2022년 대국민종합요구조사'에 의하면 고등교육 재정 투자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부족한 상태"라며 "지역 거점 국립대와 서울의 유명 사립대 수준이 비슷한 시기였던 2000년대 초반이 실행 가능한 마지막 기회였고 이후 서울의 유명 사립대와 지역 대학의 격차가 확대되며 국민의 공감은 소멸했다"고 지적했다.

학자들은 기존 '서울대 10개 만들기'에서 제시한 거점 대학에만 투자를 집중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지역 사업과 연계되고 연구와 교육, 기술 등 각 목표에 맞는 거점 대학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우리나라 고등교육 전반의 발전을 이끌지 못했던 것처럼, 거점 국립대에 대한 집중 지원이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한국형' 캘리포니아 주립대 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은 "지역에 동반 성장이 가능하도록, 캘리포니아 모델은 하나의 참고 사항으로 한국형 선진모델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며 "거점 국립대와 지역 국립대, 지역 사립대, 전문대 등 사이 선순환적인 연계 방식에 대한 창의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장(덕성여대 명예교수)이 제시한 '한국형 서울대 10개 만들기' 현황. 2025.07.11 aaa22@newspim.com

윤 소장은 세계적인 연구 중심의 대학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그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거점 국립대 외에도 지역 공립대와 사립대들에 대한 투자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와 지역 사회와 산업의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0년 사이에 경영 위기로 전체 사립대의 절반 이상이 폐교 내지 경영 위기에 몰려 공영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유형의 공공적 대학 체제 구축은 지방 사립대의 공영화와 병행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변기용 고려대 고등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이미 진행 중인 대규모 정부 재정 사업들과 제대로 연계되지 않을 경우 행정과 재정적 비효율 등 엄청난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지역별로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고등교육기관-지역 산업체-주민과 학생들이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광역과 같은 지역의 발전을 하나의 대학이 이끌 수 없다"며 "재정 지원을 늘린 만큼 대학 교육과 연구의 질이 올라가는 게 아니기에 현재의 거점 국립대학의 역량에 대한 진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조 전 서울시교육감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으로 지역 사립대 소멸 가속화 우려에 대해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글로컬 대학 사업과의 관계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전 서울시교육감은 "2조 원에 이르는 RISE 사업 예산을 지방 사립대에 배정하는 안이 필요하다"며 "거점 국립대는 이미 50% 이상의 라이즈 예산을 점유하고 있다. 거점 국립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원을 받으면서 RISE나 글로컬 사업을 둘러싼 지역의 지·산·학 협력 체제에 적극적으로 연계해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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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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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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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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