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 120여명 초청...어린이 뮤지컬 · 꼬마 DJ 등 공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농심은 지난달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을 초청해 '2025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농심에 대한 직원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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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심] |
이날 농심은 이벤트홀 등 내부 시설과 외부 잔디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뮤지컬 · 꼬마 DJ 등 공연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 ·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게임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여한 농심 오성혁 선임 자녀 오현아(10) 양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는데, 오늘 동생들과 같이 회사 구경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