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슈펜, 미쏘 등 이랜드 SPA 브랜드 10곳 참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이랜드와 함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이랜드 메가위크'를 오는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
14일 지그재그는 이번 행사에서 이랜드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 로엠, 미쏘 등 총 10개의 인기 상품을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애니바디, 에블린, 신디 등의 이너웨어 및 애슬레저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해 상품 카테고리가 확장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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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이랜드 메가위크' 오는 28일까지 진행. [사진=카카오스타일 제공] |
지그재그는 올해 1분기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물가 상황 속 소비자들이 가성비 높은 패션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지그재그는 이번 '이랜드 메가위크'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스타일링 콘텐츠를 통해 신상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50% 이상 할인된 반값특가와 신규 브랜드 상품을 집중 조명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 등이 마련된다. 추가로, 참여 브랜드 상품 첫 구매 시 25% 할인 쿠폰과 매일 자정 특정 브랜드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그재그는 라이브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미희'가 출연해 이랜드 SPA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며, 방송은 행사 기간 중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에 진행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