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 하반기부터 '영동알프스 완등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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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두타산, 덕항산 등 삼척의 명산 8개 산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앱에 등록하면 인증 기념품이 주어진다.
삼척시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삼척관광문화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총 2억 원을 투입해 인증 앱 개발, 기념품 제작, 인증센터 운영 등을 준비 중이다. '영동알프스'는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으며, 방문객 증대가 기대된다.
김신 전략산업과장은 "다음 달부터 관련 단체와 협력해 허영호 씨와의 등산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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