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릉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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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식 강릉해경서장과 연안안전지킴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릉해양경찰서] 2025.04.30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연안안전지킴이는 소돌항과 강릉항 등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순찰과 사고 예방 임무를 맡는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안 위험지역 순찰,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강릉지역의 교통 발달로 해양 레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연안안전지킴이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응급처치 요령과 안전 수칙에 대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박홍식 강릉해경 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의 든든한 협력자"라며 "인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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