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과징금 최대 20% 감경' 법제화하자…공정위 CP 참여 기업 2배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 16개→2023 28개→2024년 57개로 증가
작년 6월부터 '과징금 최대 20% 감경' 인센티브 도입
올해 인센티브 추가 발굴…이달 31일까지 행정예고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기업이 자체적으로 공정거래법을 준수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CP)'가 지난해부터 법제화되며 참여하는 기업 숫자가 최근 부쩍 늘었다.

과징금을 최대 20%까지 감경해 주거나, 직권조사를 면제해 주는 항목이 주요 유인책으로 작용했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는 CP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작년 6월 '과징금 최대 20% 감경' 법제화하자…신청 기업 2배↑

11일 <뉴스핌>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받은 '공정위 CP 등급평가'에 따르면 2024년 총 신청 기업은 57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CP 등급평가를 받은 기업 수는 2022년 16개→2023 28개→2024년 57개로 점차 늘고 있다.

CP 등급평가는 AAA~A등급과 B, C등급으로 5등급 체제다. 지난해 AAA등급(2곳)과 AA등급(37곳), A등급(14곳) 기업은 53곳으로 대부분이고, B등급(2곳)과 C등급(2곳)은 4곳에 그쳤다.

지난 2006년 도입된 CP는 당시 60개 기업으로 시작해 매년 40~50여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다 2014년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를 제외한 후 신청 기업 수가 확 줄었다. 2019년에는 등급 평가를 신청하는 기업이 5개에 그치기도 했다.

기업의 CP 활용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부터 CP 등급에 따라 과징금을 감경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AAA등급 기업은 과징금을 최대 2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평가 등급에 따라 직권조사도 면제된다.

이러한 인센티브가 도입되자 등급 평가 신청 기업 숫자도 확 늘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과징금 감경 제도가 신청 기업 수 확대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언급했다.

◆ CP 신청 기업 인센티브 확대…법규 위반시 등급 하향→점수 감점 '축소'

올해도 공정위는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와 같이 기업 유인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초 공정위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CP 활성화 및 등급평가 내실화와 인센티브 추가 발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가 발표한 '공정거래 CP 운영·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CP 평가 신청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위반하면 자동으로 최대 2등급까지 '등급'이 하향됐지만, 앞으로 '평가 점수'에서 3점을 제하는 식으로 바뀐다. CP 등급평가를 처음 신청하는 기업은 아예 점수 감점도 면제된다.

또 공정위 협약이행평가(하도급·유통·대리점·가맹)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업은 CP 등급평가에서 최대 1.5점의 가점을 받게 된다. 기업에 부담이 되는 현장평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평가는 서류(가점평가 포함, 1단계)‧대면(2단계)평가 후 AA등급 이상이 예상되는 업체 등에 대해서만 실시하게 된다.

CP 평가 점수 개정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5.03.11 100wins@newspim.com

다만 우수등급 기준 점수가 상향된다. 제도 실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다. 우수등급간 간격도 5점으로 조정됐다. 기존 AA등급은 80 이상~90 미만이었다면 앞으로는 85 이상~90미만으로 높아진다. A등급 역시 70 이상~80미만에서 80 이상~85미만으로 달라진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오는 3월 31일까지 행정예고 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IPO…가치 2700조 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우주선 제조업체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5억5556만 주 매각으로 사상 최대인 7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 원)로 평가됐다. 공모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씨티그룹, JP모간이 공동 주관사다. 스페이스X 주식이 12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7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초대형 기업들의 매출은 스페이스X의 매출을 크게 웃돈다. 종전 사상 최대 IPO는 지난 2019년 12월 사우디 아람코 공모로 당시 1조7100억 달러 가치에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아람코는 2조2100억 달러 가치에 332억 달러를 조달한 셈이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뉴스핌]2026.05.23 mj72284@newspim.com 스페이스X의 1조7700억 달러 평가액은 발행 주식 130억8000만 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 매각 권리(그린슈)를 행사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결정은 통상 공모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이례적으로 큰 비중인 전체 물량의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또 은행가들과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IPO 조건 협상에 활용해온 로드쇼 이전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의 더 넓은 매수 기반을 만들 조기 인덱스 편입도 추진해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강력한 창업자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회사 지배구조도 설계했다. 머스크는 IPO 후에도 스페이스X 지분 82%를 보유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자사 사명을 '생명을 다행성적으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회사는 시장 기회가 28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를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 회사의 우주 사업은 지난 3년간 궤도에 발사된 질량의 5분의 4 이상을 담당했다. 현재 매출은 스타링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6-12 04:59
사진
윤석열 '北 무인기'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선고 기일을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연다. 법원은 언론사의 중계방송 및 비디오 녹화 신청은 허가하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늘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일반이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군용물손괴교사, 군기누설 등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선고도 함께 진행된다. 법원은 그동안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에 한해 재판 중계를 허가해 왔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국가안전보장과 직결된 사안으로, 판결 주문과 이유 일부가 공개되지 않거나 중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경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 4월 24일 군사 기밀 유출 우려 등으로 비공개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어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여 전 사령관과 김 전 사령관에게는 각각 징역 20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