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진어묵이 운영하는 팝업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가 '시즌3'로 오는 11월9일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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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 [사진=삼진어묵] 2025.03.04 |
광안리 해변 앞 루프탑에 위치해 광안대교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누적 방문객 3만 명을 돌파, 지역 내 주요 명소로 자리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부산불꽃축제 기간에도 운영해 관람 명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진포차는 이번 시즌을 맞아 메뉴를 리뉴얼했다. 프리미엄 어묵과 물떡을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삼진어묵탕'을 비롯해 '매운 콩나물 어묵탕' 등 다양한 어묵 요리를 선보인다.
음료 역시 다양하게 준비됐다. 롯데칠성음료의 '백화수복', '청하', 오비맥주의 '카스', 지평주조의 '지평생막걸리', '보늬달밤', 대선주조의 '대선 소주' 등이 무제한 제공된다. .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시즌3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삼진포차만의 낭만을 가득 채워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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