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고양시 '친환경 도시' 앞장…배출가스 저감 등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세먼지 농도25% 감소…친환경차 충전시설 예산 100억 원 확보
이동환 고양시장 "친환경차·충전인프라 확충…청정도시 만들겠다"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고양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면청소·살수차 운영, 도시숲·포켓숲 확충,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지원으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가운데)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업무협약식. [사진=고양시] 2024.12.30 atbodo@newspim.com

고양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017년과 2023년 사이 55㎍/㎥→41㎍/㎥, 초미세먼지(PM-2.5)는 28㎍/㎥→20㎍/㎥로 각각 25%, 28% 감소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 경유차·도로 재비산먼지 등 오염 배출원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확충하여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차량 지원…환경부 예산 100억 원 확보

고양시 초미세먼지 배출 요인은 수송 부문이 5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2차 생성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기 때문에 주요 배출원으로 꼽힌다. 

견달산천 가로수 식재사업. [사진=고양시]2024.12.30 atbodo@newspim.com

고양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709대,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1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6대, LPG 화물차 신차전환 16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15대로 총 1756대를 지원했고 연간 미세먼지 약 19.1t 감축 효과를 거뒀다.

내년에도 4·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1820대, 저감장치 부착지원 9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9대, 1톤 화물차 전동화 1대, 경유지게차 전동화 2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량 구입지원 6대 등 총 185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올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2166대 지원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2272기를 설치하여 충전인프라를 확대했다. 

국립한국경진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사진=고양시] 2024.12.30 atbodo@newspim.com

또한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 청사, 호수공원, 킨텍스, 공영주차장 등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급속충전기 약 200기 설치를 추진 중이다.

내년에도 친환경자동차 1만1168대를 지원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공공시설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27일까지 주차시설 규모가 50대 이상인 공동주택 및 공중이용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2%에 해당하는 충전기를 의무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로 재비산먼지 방지 살수차 운행. [사진=고양시] 2024.12.30 atbodo@newspim.com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위해 노면청소·살수차 운영

고양시는 올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진공 노면 청소차 20대, 고압 살수차 14대를 운영했다. 

평상시에는 2차선 이상 도로에 운영하며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운행량을 확대한다. 여름철에는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용으로도 병행 운행한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타이어 및 브레이크 마모, 배출가스 등으로 생긴 먼지가 차량 이동으로 인해 대기로 다시 날리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사업. [사진=고양시] 2024.12.30 atbodo@newspim.com

 일반적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보다 카드뮴, 납 등 유해 금속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포켓숲 9곳, 가로숲 13곳을 조성했고, 미세먼지 저감형 공원 24곳을 리모델링하는 등 생활 속 녹색공간 확충에 힘쓰고 있다.

올해 원시티·견달산천 가로수 식재, 모당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국립한국경진학교 학교숲, 대자동 쌈지공원 조성, 주엽초등학교 보행로 환경개선, 탄현근린공원, 서두마루·벚나무 어린이공원, 달빛공원, 백양공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탄현공원 산책로 등 환경개선. [사진=고양시] 2024.12.30 atbodo@newspim.com

내년에는 저현고등학교·백신초등학교 학교숲 조성, 탄현근린공원, 토당제1근린공원, 달빛어린이공원, 무원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가로숲 확충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지원…어린이·취약계층 보호

고양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37곳에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를 지원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충전소 예시. [사진=SK일렉링크] 2024.12.30 atbodo@newspim.com

또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578곳에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노인시설,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등 561곳에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591개의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컨설팅, 맑은 숨터 조성, 환기시스템 유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대기배출 사업장,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배출기준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