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부군수와 영광군 MZ세대의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이라는 이름으로 소통의 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이른바 'MZ세대' 공직자가 지난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세대 간 소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반부패, 직장 내 갑질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전달했다.
김 부군수는 "청렴실천의 시작은 친절이라며 민원인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고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민원인을 생각 하는 사려 깊은 배려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렴실천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직원들이 공직생활 중 불편한 점이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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