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7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설장사시설 추가 공급과 화장시설 내부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시는 목련공원, 매화공원, 장미공원 3개소의 공설장사시설에 화장로 11기, 분묘 2만 600기, 봉안당 4만 6000기, 자연장지 4700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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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안당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2.08.19 baek3413@newspim.com |
하지만 코로나19 화장대란과 같은 변수를 사전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달말까지 사업비 4억8000만원을 들여 목련공원 제3봉안당에 6160기의 현대화된 납골 안치단을 설치한다.
2만 3610기의 안치공간으로 향후 청주시민의 봉안 수요를 소화할 계획이다.
또 2억7500만원 예산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동안 노후된 화장로 가스냉각기 교체를 한다.
시 관계자는"공설장사시설의 확충과 개보수를 통해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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