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검사관(수의사) 확대근무 체재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명절전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축작업을 위해 15일부터 추석명절 전까지 도축민원 접수시간을 평소보다 한시간 앞당기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지원한다.
축산물 안전성검사. [사진=충북도] 2022.08.14 baek3413@newspim.com |
또 축산물안전성검사(가축질병·항생제잔류검사·식중독균검사·HACCP점검) 강화와 햄·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앙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