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손태진 X '기타 여제' 장하은 컬래버 'Roman Guitar' 라이브...달콤 낭만 선물

기사입력 : 2022년03월15일 17:44

최종수정 : 2022년03월15일 17:44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슈퍼밴드2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달콤한 컬래버레이션 라이브를 선보였다.

손태진은 14일 오후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함께한 'Roman Guitar (로망 기타)'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영상 속 손태진과 장하은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세련된 트윈룩으로 시작부터 보기 좋은 비주얼 시너지를 보여줬다. 장하은이 기타 독주를 시작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고, 손태진이 묵직한 보컬로 화음을 쌓아 올리며 완벽한 케미와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손태진과 '기타 여제' 장하은이 특급 컬래버로 달콤한 낭만 영상을 만들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2022.03.15 digibobos@newspim.com

손태진과 컬래버를 진행한 '기타 여제' 장하은은 지난해 JTBC '슈퍼밴드2'에 출연, 클래식 기타로 록그룹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영상은 YouTube 채널에서 459만 뷰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합을 맞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너무 로맨틱한 컬래버"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느낌" 등의 열렬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박주원 기타리스트와 함께 한 원곡에서는 힘찬 발걸음과 흥이 느껴졌다면, 장하은과 함께 한 이번 컬래버 라이브에서는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손태진의 따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더욱 달콤한 낭만을 선사했다.

한편, 손태진은 지난 1월 첫 번째 솔로 EP의 두 번째 음반 'The Present Todays'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를 발매하고 음악뿐 아니라 라디오 DJ, 예술의전당 대표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의 해설자, tvN 예능 '올 탁구나!'등 플랫폼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