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핵심 상권 중심으로 시장 확대 방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2호점 '스나얀시티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1호점 아쉬타몰점을 연지 한 달여만에 2호점을 열게된 것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에라자야 그룹과 적극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SPC그룹 인도네시아 파리바게뜨 2호점 세나얀시티점. 사진=SPC |
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2호점인 스나얀시티점은 자카르타 남부를 대표하는 금융·상업지구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스나얀시티몰(Senayan City Mall)'의 지하 1층 푸드존에 198㎡(60평), 58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1호점 '아쉬타몰점'의 일매출이 예상의 3배 이상을 웃도는 등 인도네시아 내에서 파리바게뜨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도 인도네시아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