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노동

속보

더보기

민주노총, ILO·국제노총에 "강경화 지지 안 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3월 선거 앞두고 노동자그룹 표심에 영향 줄 듯
지난 15일 간담회에서도 반대 입장 밝혀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국제노동기구(IL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ILO와 국제노총(ITUC)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전날 카넬레네 파스키에(네덜란드) ILO 이사회 노동자그룹 의장과 샤란 버로우(호주) ITUC 사무총장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강 전 장관의 간담회를 소개하며 "강 전 장관을 지지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ILO 사무총장은 국제노동 기준을 정립하고 실행해야 하는 자리로, 노사정 3자 입장을 조율하는 중재자를 넘어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촉진자 역할"이라며 "노동 현장 및 노사관계 현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 적합하다고 본다는 입장을 강 전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제노동기구(ILO) 차기 사무총장에 출마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ILO 사무총장 출마 배경과 비전을 설명하고, 노동계에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방문했다. 2021.12.15 pangbin@newspim.com

앞서 강 전 장관은 지난 15일 양 위원장을 만나 "국제사회가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숙지를 했다. ILO 사무총장이 된다면 우리의 노동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동안 강 전 장관이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 민주노총이  ILO와 ITUC에도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내년 3월 ILO 사무총장 선거에 참여하는 노동자 그룹 표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ILO는 28개국 정부 대표와 노동자, 사용자 대표 각각 14명 등 56명이 참여하는 이사회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로 사무총장을 뽑는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가장 적게 득표한 후보를 배제하고 재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무총장 선출에는 강 전 장관 외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음툰지 무아바 국제사용자기구(IOE) 이사, 토고의 질베트 웅보 세계농업기구 사무총장, 프랑스 노동부 장관 출신의 뮤리엘 페니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 호주의 그렉 바이슨 ILO 사무차장이 입후보 했다.

선거는 내년 3월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자는 가이 라이더 현 사무총장 임기가 만료된 직후인 내년 10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fil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