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이 오는 2023년 준공된다.
15일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은 삼척시 교동 일원 9만1397㎡부지에 공사비 140여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파크 골프장(9홀) 등 주요 시설과 엘리베이터, 장비대여소, 휴게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2월 강원도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내년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2023년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으로 인근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연계한 체육시설 벨트화를 통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등을 적극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는 공원 조성에 앞서 오는 17일 삼척시민회의장에서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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