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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후 5시30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에 늘 앞장섰던 이곳 경북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날 개회식은 구미무을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식통고 △오프닝영상.퍼포먼스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통령 영상 기념사 △선수.심판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14일까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북도 12개 시군서 진행된다. 2021.10.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