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안내서의 제작은 다양한 수요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공평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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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배려대상자 민원안내서.[사진=동해시청] 2020.12.16 onemoregive@newspim.com |
또 외국인 생활민원 안내서는 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번역·제공되며 쓰레기 배출방법과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생활민원과 관련된 내용이 수록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안내서를 제작,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 편의성을 제고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시행할 계획이며 민원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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