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엔제리너스는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 오리진 커피 '콜롬비아 카우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다른 원두를 섞지 않고 단일 원산지에서 자란 커피콩을 사용한 커피다. 이번 '콜롬비아 카우카' 원두는 100% 국제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싱글 오리진 커피로 베리 향과 밀크 초콜릿의 단맛, 깨끗한 후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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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카우카. [사진=엔제리너스] 2020.01.07 hj0308@newspim.com |
'콜롬비아 카우카'는 엔제리너스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하는 커피로 아메리카노(5200원)와 아메리치노(6000원), 카페라떼(5700원), 카푸치노(5700원) 총 4종 제품에 한해 운영한다.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4월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착한 소비를 위해 100% 공정무역 인증 싱글 오리진 커피를 지속 출시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롯데지알에스의 타 외식 브랜드에도 적용해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우선시하는 국내 대표 지속 가능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