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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환율급등· 외인매도'에 코스피 1960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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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펙사벡 임상 중단에 2거래일 연속 ‘하한가’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국내 증시가 원화약세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2(1.45%)포인트 하락한 1969.1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5041, 380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코스피 약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1224억원 사들이고 있다. 달러 /원 환율도 1200선을 넘어섰다. 

[사진=키움증권HTS]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000선을 이탈했고, 달러/원 환율은 1200원선을 넘어섰다. 주된 이유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변에 있다”며 “미국 금리인하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미중 무역분쟁 격화,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부과 가능성 등이 글로벌 위험자산 약세, 안전자산 강세를 뚜렷하게 만들었다”고 봤다.

이어 그는 “대외 불확실성이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야기한 것은 맞다. 그리고 한일 무역갈등이 국내 투자심리에 일정부분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다”며 “다만 한일 무역분쟁을 국내 금융시장 등락의 주된 원인으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3.91%), 비금속광물(-1.73%), 철강금속(-1.58%), 운수창고(-1.83%), 증권(-1.64%), 전기전자(-1.61%), 제조업(-1.58%), 보험(-1.35%) 등이 약세를 나타낸다. 상승세를 나타내는 업종은 의료정밀(2.63%)뿐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78%), SK하이닉스(-1.05%), LG화학(-2.11%), 네이버(-3.52%), 셀트리온(-4.89%), 삼성바이오로직스(-3.95%) 등이 내림세다. 반면 한국전력(0.37%), KB금융(0.24%) 등이 상승 중이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60(2.60%)포인트 내린 599.7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원, 2억원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184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특히 신라젠 임상 중단 여파에 코스닥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주가 줄줄이 약세를 나타낸다. 셀트리온헬스케어(-5.20%), 헬릭스미스(-2.09%), 메디톡스(-7.65%), 코미팜(-6.32%), 셀트리온제약(-6.09%), 제넥신(-4.68%), 에이비엘바이오(-8.57%), 차바이오텍(-6.81%), 메디포스트(-4.54%), 네이처셀(-6.43%) 등이 하락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금요일 오전 신라젠은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로부터 펙사벡의 간암 임상 3상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공시했고,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곧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그러자 문 대표는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펙사벡을 병용요법, 술전요법 등 다양한 프로토콜의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다.

신라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9350원) 내린 2만185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나타낸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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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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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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