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선강퉁시대] 유일한 홍콩 중소형 선강퉁 IT주 ‘톈거후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 온라인 생방송 테마주…올해 주가만 87% 올라

[뉴스핌=백진규 기자] 12월 5일 선강퉁 개통을 앞두고 홍콩 중소형 선강퉁주 가운데 유일한 온라인 생방송 기업인 톈거후둥(天鴿互動, 01980.HK)에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생방송, 게임 전문 회사로 3억명 회원을 거느리고 있고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 톈거후둥 주가는 올 들어 87% 올랐으며 향후 가장 막강한 선강퉁 기대주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와 홍콩증감회는 12월 5일부터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 주식 교차 매매)을 정식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투자자들은 선전에 상장된 880개 종목에, 중국 투자자들은 홍콩에 상장된 417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톈거후둥은 선강퉁에 포함된 홍콩 중소형 종목 95개 중에서 유일한 온라인 생방송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인 투자자들이 관심 갖던 란강후둥(藍港互動), 롄중(聯眾), 창제퉁(暢捷通)등 홍콩의 ‘인터넷+’ 업체들이 이번 선강퉁 명단에서 빠져있는 만큼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특히 톈거후둥은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왕훙(網紅 인터넷 스타)’ 테마주인데다 올해 주가만 90%가까이 오른 만큼 오는 2017년에도 그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6년 톈거후둥 주가 추이 <자료=즁국금융계(金融界)>

푸정쥔(傅政軍) 톈거후둥 CEO는 “톈거후둥의 회원은 3억1200만명에 달하며, 선강퉁 개막과 함께 우리 주식을 매입하는 회원들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선강퉁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주가보다) 기업 실적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화려한 실적, 왕훙 테마주, 해외투자 3박자 갖춰

지난 24일 발표한 톈거후둥의 실적도 화려하다. 3분기 영업이익은 2억3600억위안으로 전년비 49.0%, 순이익은 8253만위안으로 78.3% 증가했다. 3억명 회원 중에서 활성 이용자는 2066만명이며, 모바일 이용자 비중이 지난해 20.9%에서 올해 54.6%까지 늘어난 것도 고무적이다. 온라인 1인 미디어 수만 9만명에 이른다.

올 상반기에는 수이징즈보(水晶直播) 먀오보즈보(喵播直播) 환러즈보(歡樂直播) 등 3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APP을 출시해 모바일에 집중하면서 회원 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푸정쥔 CEO는 “BAT라는 거대 공룡이 게임 왕훙 핀테크 업계를 집어삼키는 상황에서, 우리는 외곽(3~4선 도시) 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비록 왕훙경제가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부터 시작됐지만 임대료 인건비 부대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3~4선 도시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홍콩증시 입성이 동종 경쟁업체들에 비해 한발 앞섰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중국에는 약 200여개의 생방송 플랫폼이 있으며, 대다수 중견 플랫폼 기업들은 상장준비 또는 현상유지를 위해 외부 투자 유치에 고심하고 있다. 반면 톈거후둥은 지난 2014년 상장을 완료해 안정적으로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다. 톈거후둥 산하 먀오보즈보는 올해 성공적으로 태국에 진출했고 앞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 중이다. 톈거후둥 측은 개인방송을 보면서 별풍선과 같은 유료아이템을 쏘는 데 대한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성공을 자신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 핀테크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톈거후둥을 가치를 미리 알아본 투자기관들도 많다. 신랑(新浪) 등 중국기업 뿐 아니라 미국 IDG, 메릴린치 등도 톈거후둥에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