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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에 게재된 TMZ의 EXID 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미국 연예매체 TMZ가 EXID 정화와 혜린의 영어발음을 조롱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다. 이에 TMZ가 어떤 매체인지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연예매체 TMZ는 미국은 물론 세계 유명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가십성 매체다. 특히 저스틴 비버의 계란 투척이나 음주 과속운전 등 사고 친 악동들의 단독기사를 올리기로 유명하다.
TMZ는 지난 2013년 포르쉐 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소식도 가장 먼저 전했다. TMZ는 배우나 가수는 물론 브루스 제너 등 스포츠스타 출신 유명 인사들의 사생활을 밀착 취재하는 매체로도 알려졌다.
한편 TMZ 기자들은 지난 1일 자사 웹사이트의 TV코너에서 미국 LA국제공항을 찾은 한국 걸그룹 EXID 멤버 정화와 혜린의 영어 발음을 집단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의 해당 영상에는 “이래서 내 조국을 미국이라 하지 않는다” “여러분을 대신해 미안하다” 등 현지 네티즌들의 사과 글이 등록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