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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축구대표팀 스테판 케시 감독이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사진=AP/뉴시스] |
26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아르헨티나와의 3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에 케시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의 가호를 받는 메시는 엄청난 선수"라며 "그를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말했다.
이어 케시 감독은 "모든 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메시는 이들과 다르다. 메시는 목성에서 온 사나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메시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메시, 대박이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메시, 오늘 활약 대단했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메시, 외계인이라서 축구를 잘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