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5일 일본 증시가 개장 초 1% 가까이 빠지고 있다.
지난 주말 나온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수출주들 중심으로 지수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미국의 7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16만 2000개로 예상치 18만 4000개를 대폭 하회했다.
여기에 지수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3% 넘는 상승세를 연출했던 만큼 차익 매물도 출회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는 관측이다.
오전 9시1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35.75엔, 0.94% 하락한 1만 4330.41을 기록 중이고, 토픽스지수의 경우 8.80포인트, 0.74% 내린 1187.37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98.91엔으로 뉴욕장 후반보다는 0.02% 정도 내린 수준이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가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달러/엔 환율은 99엔 후반대에 머물렀다.
이 시각 유로/엔 역시 131.31엔으로 0.07% 정도 밀리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이어질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주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