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6일 국내 증시는 미국 쇼핑시즌 개막의 긍정적인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3일 뉴욕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심리 개선 기대로 1%대 오름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역시 경제 지표 호재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 합의 기대감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야간선물 지수는 0.5% 오르며 코스피 지수의 0.6% 상승 출발을 예상케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미국의 쇼핑시즌 개막으로 인한 기대감에 지난 주말에 이어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수감사절 쇼핑시즌 결과는 소비심리지수 개선, 고용 및 주택지표 개선과 실질소비 증가 추세 등을 감안할 때 같은 기간 전년의 매출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S&P 500이나 한국의 코스피 역시 미국의 소비증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추수감사절 기간 미국 유통업체의 조기개장과 온라인 쇼핑 증가로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줄었지만 허리케인 샌디와 재정절벽 우려에도 불구, 소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