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으로 구성된 이른바 '트로이카' 실사단과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 조건에 대한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트로이카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의 조건인 긴축안의 세부적인 내용을 요구하고 있어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1일(현지시각) 그리스의 야내스 스트루나라스 재무장관은 EU와 IMF, ECB로 구성된 트로이카 실사단이 그리스의 긴축조치에 관한 보다 명확한 정보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현재 120억 유로 규모의 재정 긴축안을 추진 중이며, 이번 트로이카 실시단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310억 유로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
그리스는 자신들의 긴축 조치와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기한 연장 등을 놓고 트로이카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트로이카 실사단은 지난 9월 초부터 21일까지 그리스의 추가 긴축안에 대해 그리스 정부와 협상을 벌여왔지만, 양측 간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이달 1일 그리스를 다시 방문한 트로이카 실사단은 그리스의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를 시작으로, 연립정부 인사들과 스트루나라스 재무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