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해 기업들의 이익이 줄면서 코스피 상장사들의 현금배당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669개사 중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468개사를 대상으로 배당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의 배당금총액은 0.6% 감소한 1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9.77% 감소한 6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배당성향은 20.18%로 전년 대비 3.89%p 늘었고 주가 배당금을 시가로 나눈 시가배당률은 다소 높은 2.3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배당금 총액 역시 소폭 줄었다.
지난해 외국인 배당금 총액은 전년 4조8930억원원 대비 0.53% 감소한 4조86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배당금 총액의 36.48% 수준.
배당금 총액은 한국외환은행이 973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외국인이 챙긴 배당금은 7002억원 규모다. 2위와 3위는 각각 삼성전자(8271억원)와 포스코(7724억원)가 차지했다.
외국인 배당금 총액 규모는 외환은행(7002억원)이 가장 컸고 뒤를 이어 포스코(4244억원), 삼성전자(4086억원), SK텔레콤(3174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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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