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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입주가구 급감...전세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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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내달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신규 입주 가구가 급감하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18일 정부는 매입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한 8.18 전월세 안정화 대책을 제시하고 나섰지만 단기간 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 9월은 전통적인 이사철로 분양시장 뿐 아니라 입주 가구 물량도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로 건설업계에서는 성수기로 분류된다. 하지만 리얼투데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수도권 입주 가구가 8865가구에 불과해 지난해 1만5794가구대비 급감했다. 

사진설명=정부의 8.18 전월세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시중 부동산중개업소 게시판에 내걸린 전세 가격을 바라보는 시민 =김학선 사진기자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 9월 2754가구가 집들이를 했으나 올해는 397가구만 입주가 예정돼 전년비 84% 감소했다. 경기 역시 지난해 1만2254가구에서 올해 5639가구로 줄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9월 수도권 전체 입주가구가 1만8100가구로 인천에서는 단 한가구의 신규 입주가 없었다. 올해는 2008년 당시보다 신규 입주가 더 적은 실정이다. 

건설사들은 입주 때 잔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입주를 지연해 잔금유예가 될 경우 유동성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회사측에서는 입주 포기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기를 택할 수밖에 없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8.18대책은 기 대책의 보완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도권 중에서 특히 서울이 심각한 전세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전세물량은 한정돼 공급 자체가 증가하지 않는 한 임대사업자들에 대한 세제혜택으로 전세시장을 안정시키기에 어려움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소형임대주택 확대도 공급까지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특히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해 신규 분양과 입주 물량까지 감소하는 추세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 “지난해가 입주 물량이 조금 늘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는 여전하다”며 “실세적으로 세입자들이 편안히 오래 살 수 있는 전월세 상한제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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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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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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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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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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