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로 장을 마쳤다.
전날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하자 아시아 시장도 대부분 오름세로 자리를 잡았다. 다만 중국 증시는 장 막판 반락하며 전날에 이어 4개월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9.17엔, 1.48% 상승한 9562.05엔으로 거래를 끝냈다.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34포인트, 1.14% 오른 827.08포인트로 마감했다.
앞서 닛케이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8% 상승한 9499.4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9500선으로 올라섰다.
전날 지수가 2개월 최저치로 마감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다치바나증권의 히라노 켄이치 전략가는 "글로벌 상품 및 주식시장이 조정 장세라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최근 상품가격의 반등세는 이러한 우려를 완화시켰다"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마감 직전 하락세로 방향을 바꾸면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21포인트, 0.19% 하락한 2736.53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2755.40포인트의 강세로 거래를 출발한 뒤,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2764.89포인트까지 상승하기도 했느나 장 막판 상승 폭을 모두 반납했다.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에 잔존하며 투자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소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에 나서며 지수 반락을 부추겼다.
대만 증시는 3주래 최대폭 오름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61.31포인트, 0.7% 오른 8788.4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국인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여행주가 3.28% 급등하며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는 상품주 상승세에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1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13.32포인트, 0.5% 상승한 2만2860.60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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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