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즈가 이번 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자 마감후 거래에서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보안업체 시만텍은 분기 실적 발표 후 1% 내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스코는 이날 회계연도 3분기 순익이 주당 33센트, 1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주당 37센트, 22억 달러의 순익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조정순익은 42센트, 매출은 109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전문가들은 주당 37센트의 순익과 108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 후 시스코의 주가는 4% 가까이 상승하다 마감후 거래에서 3.04% 급락한 17.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스코의 존 챔버스 최고경영자(CEO)는 회계연도 4분기 분기 실적이 더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이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시만텍도 마감후 거래에서 0.62% 하락한 19.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만텍은 회계연도 4분기 주당 22센트, 1억 68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주당 23센트, 1억 8400만 달러의 순익을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조정순익은 38센트로 집계됐다. 이어 매출은 1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15억 3000만 달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월가 전문가들은 주당 36센트와 16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상품 관련주의 부진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1.02% 떨어진 1만2630.03, S&P500지수는 1.11% 내린 1342.08, 나스닥지수는 0.93% 후퇴한 2845.0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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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