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전일 국내 증시는 14.56포인트 오른 213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76포인트 오른 537.66으로 거래를 마쳤다. 1일 기록한 종가기준 최고가를 넘어선 것이다. 외국인이 선, 현물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5거래일 연속 매수하고 있고, 15일간 외국인 누적 매수 규모는 4조514억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정유주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화학주는 한화케미칼이 9%이상 상승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IT, 자동차 등 대부분의 업종이 반등하고, 최근 상승을 지속했던 환율수혜 내수업종이 소폭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6.13포인트 하락한 1만2393.90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0포인트 오른 2791.19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3월 ISM서비스업지수 부진으로 인해 하락 출발했지만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장중 한 때 상승 반전했다.
장 중 공개된 FOMC의 3월 회의록이 주가 상승에 제동을 걸었다. 6월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의 통화정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이 크게 엇갈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리인상 시기를 놓고 내년까지 저금리를 이어가야 한다는 위원들과 올해말 이전에 금리를 인상, 출구전략을 시행해야 한다는 것으로 팽팽한 이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는 그 동안 상승폭에 대한 우려와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SMS 12센트 하락한 108.3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주 2분기엔 전고점을 돌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진지 불과 몇 일 만에 전고점을 뚫고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 동안의 악재가 소멸되는 과정에 조그만 호재에도 강하게 반응하는 강세장의 모습이다.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하는 상황에서 연일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국내 기관과 개인은 차익실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매매 동향을 보면서 단기 조정에 대비를 해야 하는 모습이지만, 추세는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정 시 상승 마인드를 가지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내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와 함께 기업들의 본격적인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어느 정도의 실적은 예상됐고, 주가도 그에 따라 움직였기 때문에 좋건 나쁘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 보다는 2분기 예상치에 따라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금일 국내증시는 장중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신고가를 뚫어서 상승을 하려는 모습과 그 동안의 상승으로 인한 차익욕구 등이 함께 존재한다.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살피면서 화학, 자동차 등 기존 주도주에 대한 관심과 최근 1분기 실적 저점과 2분기 실적기대를 가지는 IT, 환율수혜주인 유통 및 금융주 등 시장에 흐름에 따라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코스닥은 자동차부품, 방사능테마 등 단기테마에 대한 매매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관심종목은 신고가를 돌파한 한화케미칼,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SK케미칼, 현대상사 등이다
문의전화 :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여수지점(061-684-1400),
E-mail : hysopk@my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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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