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6일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제트유가 급등세와 일본대지진 영향으로 주가 급락세를 시현했지만 2분기부터는 이러한 악재를 벗어나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원화강세 흐름이 나타나면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인천공항의 2011년 3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횟수는 1만 8343회, 여객수송은 262만 6565명, 화물운송은 23만 8798톤을 기록했다”며 “일본 지진 및 원전 사태 충격에 기인한 항공수요의 약세는 불가피하지만 절대적인 수송량은 악재를 감안하면 아직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항공운송업종 Positve 투자의견 유지. 점진적인 회복세 시현 전망
항공운송산업은 2011년 1분기 제트유가 급등세와 일본대지진 영향으로 주가 급락세 시현. 그러나 2분기부터는 이러한 악재를 벗어나 점진적인 회복세 예상. 특히 최근 원화강세 흐름이 나타나면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대한항공(TP 105,000원) 및 아시아나항공(TP 12,500원)에 대해서도 Buy 투자의견 유지
2011년 영업실적은 고유가 부담으로 하향 조정되지만, 현 주가 기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PER은 각각 7.8배, 6.4배, PBR은 각각 1.3배, 1.3배, EV/EBITDA는 각각 8.7배, 6.6배 등으로 저평가 수준. 중장기 영업실적이 견조하고 최근 원화강세 흐름이 나타나면서 전체 산업여건은 회복될 전망. 향후 제트유가의 하향 안정화가 나타난다면 본격적인 주가 상승세 예상
- 유류할증료 계상으로 유가 상승 부담 만회, 원화강세는 항공운송업계에 긍정적인 요인
항공운송업계는 고유가 부담을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 유류할증료 부과로 부담 폭을 줄일 전망. 연평균 제트유가 1달러 상승 시 항공사별 유류비 증가효과는 대한항공 +300억원, 아시아나항공 +120억원 등으로 추정. 그러나 실질적인 영업이익 감소효과는 유류할증료 계상으로 인해 대한항공 -150억원, 아시아나항공 -60억원 정도로 낮아질 전망
항공운송업종은 원화강세의 대표적인 수혜업종. 항공사들은 영업상 달러가 부족한 기업으로 원화강세가 나타나면 결국 비용절감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 시현. 연평균 원/달러환율 10원 하락시 대한항공은 +20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80억원 영업이익 증가 효과 발생. 항공사들은 대규모 외화부채 보유로 연말 원/달러환율 10원 하락시 대한항공은 +55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60억원의 외화환산이익 계상. 원화강세는 실질적인 해외여행 수요를 추가적으로 견인한다는 측면에서 항공운송업종에 더 큰 의미 보유
- 인천공항의 2011년 3월 국제선 여객수송 263만명(-3.1% y-y), 화물운송 23.9만톤(-1.3% y-y) 기록
4월 5일 발표된 인천공항의 2011년 3월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횟수는 18,343회(+8.5% y-y), 여객수송은 2,626,565명(-3.1% y-y), 화물운송은 238,798톤(-1.3% y-y) 기록. 외국 항공사 중심의 운항편수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일본 지진 및 원전 사태 충격에 기인한 항공수요의 약세는 불가피한 상황. 국제선 여객 수요의 감소세는 일본대지진과 원전사태가 주요인. 그러나 절대적인 수송량은 이러한 악재를 감안하면 아직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 화물 수송량은 성수기와 버금가는 양호한 수송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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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