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일 RBA는 월례 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호주는 석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게 됐다.
RBA는 성명 발표를 통해 "최근 호주가 퀸즐랜드를 덮친 유례없는 홍수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며 "물가 상승 압력이 있지만 당분간 경기 회복을 위해 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중기 경제 및 물가 전망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상품시장 강세로 인해 호주 경제가 부양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상당한 인플레이션 위험이 존재"한다면서 홍수로 인한 일시적인 영향을 넘어서 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중기 전망으로는 RBA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데, 전문가들은 아마도 2분기 혹은 5월 이후에 다시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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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