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아주IB 등 총 4개 운용사 선정
- 2011년 하반기 2차로 900억 추가 조성
[뉴스핌=김연순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반도체 펀드' 총 1500억원 중 1차로 600억원이 조성돼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1차 조성분 600억원에 대한 운용사로 대신증권-아주IB투자, 일신창업투자-IBK투자증권, JNT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지경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우남성 삼성전자 사장,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 및 반도체펀드 운용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다.
반도체펀드는 지난 9월 '시스템반도체 및 장비산업 육성전략'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시 이미 발표됐으며 이번 협약식은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시스템반도체 및 장비기업의 인수합병(M&A)와 잠재력 있는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한 펀드로, 신성장동력펀드, 모태펀드 등 기존 펀드에 수요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450억원의 추가자금을 투입해 총 1500억원 내외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300억원, 하이닉스 150억원, 정부 및 벤처캐피탈(VC) 등에서 1000억원 내외 투자할 예정이다.
반도체펀드는 2011년 1차, 내년 2차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조성되는데 이번에 1차로 600억원이 조성됐다.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용되며, 2011년 하반기에는 2차로 900억원 규모의 반도체펀드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반도체펀드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유망 팹리스 및 장비기업 발굴에 공동 노력할 것임을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반도체펀드운용사 CEO로는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 양정규 아주IB투자사장,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사장,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 박용태 JNT인베스트먼트 사장, 박성호 SV인베스트먼트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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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