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분석] 9월 FOMC 중립금리 접근, '신중한' 변경시 긴축중단 의사로 읽어야 - 브리핑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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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 충격으로 금리인상이 중단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뒤, 최근까지 금융시장은 다시 허리케인 발생 이전과 같은 금리인상 전망을 복구하고 있는 중이다.한편 9월 FOMC가 불과 며칠 안으로 다가옴에 따라 다시 연준 관계자들의 외부에 대한 발언이 금지되는 '침묵'기간이 도래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이 9월 금리인상 전망을 당연시 여기고 있는 가운데, 다시 연준의 정책적 판단과 성명서 기조가 중요성을 지닐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브리핑닷컴(Briefing.com)의 팀 로저스(Timothy E. Logers) 역시 14일자 칼럼("A Sept Hike ad Neutral Draws Near ")에서 연준(Fed)이 9월 회의에서 다시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며, 이에 따라 연방기금금리가 3.75%, 재할인율이 4.75%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그는 연준의 성명서 내용의 변화가 나타날 경우 연방금리가 거의 중립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배경에 놓고 읽어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속도' 표현의 변화나 삭제는 조만간 금리인상 중단 의사가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시장, 카트리나 이전 금리인상 전망 회복 중로저스는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 영향으로 9월 초까지만 해도 금융시장은 이번 FOMC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았고, 11월 및 12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에서도 크게 후퇴했으나, 모스코우 시카코 연준총재 및 샌토메로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시사함에 따라 시장은 다시 허리케인 이전의 금리인상 전망을 회복한 상태라고 분석했다.또 그는 연준의 투명한 정책전망 공개 추세를 감안하고, 또한 이제까지 특별한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제시한 바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추세가 중단될 이유가 거의 없어보인다고 지적했다.8월에 생산자물가지수가 15년래 최고 증가속도를 기록한데 이어 목요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에서, 카트리나 충격으로 인한 에너지 물가 불안 등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로저스는 지적하고 있다.또 그는 장기금리가 4.1% 내외의 낮은 수준에서 정체하고 있고, 연방기금 금리가 여전히 중립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금융시장 여건은 '완화적'이라고 볼 수 있고, 카트리나가 하반기 미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내년 초 피해복구 작업에 따른 부양요인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중한' 표현의 변경은 중립금리 도달 신호, 12월 금리동결 예상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금융시장 역시 "점진적 금리인상 지속"이란 의미의 "신중한"이란 표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연준은 언제든지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 사전에 준비하게끔 만들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평가된다.로저스는 여기서 허리케인이 경제성장 및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은 분명히 정책 대응에 있어서 우려요인이라고 지적될 것이지만, 실제로 그 우려 뒤에 놓인 변화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중립금리라고 판단되는 4%로 빠르게 접근하는 정책금리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결국 이 때문에 "신중한 속도"라는 문구가 변경되거나 혹은 삭제된다면 조만간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겠다는 신호로 봐야 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한편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 상승 중이다. 실업률이 5% 미만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노동생산성이 둔화되고 있어 단위노동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설비가동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가격 결정력의 상승을 예감할 수 있게 한다고 로저스는 평가했다.그는 연준의 정책적 견해는 또한 이제까지 정책금리가 세 배 이상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금리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충격이 작았다는 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특히 긴축사이클이 진행중인 가운데서도 대출기준의 완화 등으로 차입비용이 낮아져 주택시장의 호황이 지속되었다는 점도 연준리 고려하는 변수가 된다고 로저스는 지적했다. 이 때문에 결국 '중립'수준 이상으로 금리가 인상될 필요까지 제기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로저스는 현재 연방기금 선물 1월물 금리가 3.96%로 9월 이후 남은 기간 중에는 한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만 남았다고 보고 있으며, 연준이 금리인상을 어느 수준에서 언제 중단할 것인지는 경제적 금융적 여건의 전개 상황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참고로 브리핑닷컴은 연휴 시즌에 맞물린 12월13일 FOMC에서 금리인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지만, 카트리나의 충격이 좀 더 확연히 드러날 경우 11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중립금리" 벤치마킹로저스는 '중립금리' 수준에 대한 간단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균실질(인플레감안) 정책금리와 현재 인플레이션율 혹은 인플레이션 기대수준을 더한 것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본다.그린스펀 의장은 코어 PCE물가지수를 일차적인 인플레 지표로 선호한다. 1990년 이래 실질 연방정책금리는 코어PEC 디플레이터를 사용할 경우 평균 2.2% 수준으로 나온다. 여기에 현재 연간 코어 PEC 물가지수상승률 1.8%를 더할 경우 중립금리는 4% 수준에 접근하게 된다고 로저스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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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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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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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