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4일 추석 연휴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했다
- 연휴 나흘간 병의원·약국 6189곳이 문을 연다
- 응급실 74곳과 소아·산모 대응체계도 유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핫라인 가동해 응급 대응 강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에 갑자기 열이 나거나 배가 아프다면 무조건 응급실부터 찾지 않아도 된다. 가벼운 증상에 필요한 상비약은 가까운 편의점 등에서, 진료가 필요하면 연휴에도 문 여는 병의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응급·중증환자를 위한 응급실 74곳은 24시간 가동되고, 소아와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응급 대응체계도 연휴 내내 유지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증상과 상황에 맞는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의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총 6189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시립병원과 보건소 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연휴 중 가벼운 증상으로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까운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시내 6926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소화제·해열진통제·감기약·파스 등 총 13개 품목을 상시 판매한다.
배탈·감기 등 경증 환자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도 운영된다. 연휴 기간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어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분산해 응급실 과밀화도 방지한다. 연휴 기간 전체로는 6189개소, 하루 평균 1547개소(병의원 642개소, 약국 905개소)의 병의원·약국이 운영된다.
민간 의료기관 휴진에 대비한 시·구 진료체계도 가동한다. 6개 시립병원과 12개 보건소가 연휴 중 1~2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강남·강동·강북·강서·관악·구로·노원·도봉·동대문·성북·용산구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가 가능하다. 서초구보건소는 26일 운영한다.
연휴 중 갑자기 아이가 아픈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소아진료체계도 연휴 내내 유지된다.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위한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와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경증 소아환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 10개소와 '달빛어린이병원' 21개소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응급·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는 응급실이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24시간 가동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개소, 응급실 운영 병원 23개소 등 총 74개소가 연휴 내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서는 유관기관 간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기로 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신생아 중환자실(NICU) 예비 병상을 확보하고, 진료와 응급 분만이 가능하도록 전문의가 24시간 상시 대기한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핫라인에는 서울시, 서울소방재난본부, 중앙모자의료센터, 모자의료센터(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와 시립병원(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서울시 '2026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과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앱 '손목닥터 9988'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볼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로 연락하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