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문대교협이 14일 한국연구재단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 전문대학 전용 예산·별도 평가체계 등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 양 기관은 지역 앵커 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교육 지원·재정사업 부담 완화 등 현장 개선안 제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한국연구재단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전문대학이 지역정주와 평생직업교육을 이끄는 '지역 앵커'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사업 구조와 관련 제도를 개선해달라고 14일 밝혔다.
전문대교협과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3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과 지역별 회장단 총장 및 전문대교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홍원화 이사장과 기획조정본부장 및 학술진흥본부장과 중앙RISE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와 중앙RISE센터의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한도 전문대학 앵커센터장이 현장 소통 과정에서 파악한 주요 사항을 발표한 뒤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문대교협은 전문대학이 기업과 연계한 취업과 지역통합돌봄 및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해결 등을 통해 이미 지역 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행 앵커사업이 첨단·연구 중심 대학과 거점국립대 중심으로 설계돼 전문대학의 참여와 재정 운용 및 자율성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문대학을 지역정주와 평생직업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대학 전용 트랙과 예산 확보 ▲별도 평가체계 운영 ▲사업비 집행 자율성 확대 ▲다년도 협약 도입 ▲전문대학 역할의 법적 명문화 등을 건의했다.
지역별 전문대학 회장단도 재정지원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혁신지원사업 예산 항목을 대학이 보다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하고 앵커사업의 지원 대상을 졸업생까지 넓혀달라고 요청했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이 BK21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재 대학의 지역대학 재정지원사업 역차별 해소와 재정지원사업 보고서 작성 부담 완화 및 전문대학생 대상 AI 교육의 보편적 지원도 건의했다. 개방형 전문대학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산업체에 세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예체능 계열에 대해서는 프리랜서로 진출하는 졸업생이 많은 특성을 재정지원사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와 같은 취업률 중심의 평가 방식이 예체능 계열 전문대학의 교육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취업률 평가 비중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전문대교협과 한국연구재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전문대학의 지역 앵커 기능 강화와 고등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전문대학이 지역 앵커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대학 현장의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