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지방정부도 탄소감축 앞장서라…예산 지원하고 포상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8일 지방정부 대상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 에너지·폐기물·수송 등 7대 녹색 인프라와 거버넌스 개편으로 지역 탄소감축을 지원한다
  • 모범사례 발굴·예산·포상 확대와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으로 지방 탄소중립 성과를 독려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후부, '지역 탄소중립 실행전략' 발표
지방정부에 능동적 탄소중립 역할 요청
감축 성과 우수한 지자체에 사업비 확대
표창·상금·해외 선진사례 탐방기회 제공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지방정부도 탄소감축에 적극 앞장서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감축 성과 우수한 지자체에 사업비 지원을 확대하고, 표창과 상금, 해외 선진사례 탐방기회 등 당근책도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광역 지방정부 부단체장 대상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공개했다.

지방정부는 재생에너지, 폐기물, 수송 등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수단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권한을 지닌 중요한 이행 주체로, 국가 전체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기후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지방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와 중앙정부에서 추진·지원할 사항을 제시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정부가 제시한 전략의 주요내용은 ▲지역 주도의 이행체계 혁신 ▲7대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사업을 포함한 이행모델 확립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이행 방안이 포함됐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7.08 dream@newspim.com

◆ 탄소감축 이행체계 손질…지방정부 실천 촉구 

우선 정부는 전략수립과 함께 이행체계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2차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 컨설팅, 예산 등을 제공해 지방정부가 실효성 있는 감축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방정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점검 시 지방 기후위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 협치(거버넌스) 개편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을 주도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재편·활성화하고, 지방정부 단체장 직속의 탄소중립 전담 부서를 설치하는 등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개편한다.

유역(지방)환경청이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연계해 관할 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연·미달성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더불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거점화와 광역-기초 탄소중립 지원센터 간 연계 강화를 기반으로 모든 광역·기초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도록 지원한다.

◆ 에너지·폐기물 등 7대 역점사업 추진

이를 위해 정부는 '7대 역점사업' 추진한다. 실질적인 감축 성과가 창출되도록 에너지, 폐기물, 수송, 주택·건물, 흡수원 확대 등 부문별 7대 녹색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에너지는 햇빛·바람소득마을, 주택·아파트 지붕과 베란다에 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추진하고 도서지역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계통 독립섬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유도한다.

폐기물은 '2030 직매립 전면 금지' 대비 폐기물 소각장 신설, 노후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환경개선과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수송은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지방정부 주도로 수요 응답형 전기버스·택시 도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는 전기차·전기버스 구입 보조금 및 충전 기반시설 설치비 등을 지급하는 등 이동 수단의 전동화 기반을 확충한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7.08 dream@newspim.com

주택·건물은 리모델링 또는 건물 신축 시 태양광, 히트펌프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충전 기반시설 도입과 관련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앙정부는 공사비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건물 부문 에너지 전환과 효율 개선을 통한 탄소중립을 추진한다.

흡수원은 도시, 해안가, 산악지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기반 해법을 적용하고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하는 등 흡수원을 확대해 나간다.

기후적응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증가에 따라 야외근로자·농어민 등 기후 취약계층의 소득 보전과 안전보장을 위해 기후보험을 도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끝으로 시민실천·녹색일자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재생에너지 설비 등 지역의 녹색 기반시설 운영·관리·시공 등과 관련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 탄소감축 모범사례 확산…예산 및 포상 확대

정부는 또 탄소감축의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예산 및 포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시형·농촌형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방법의 적용을 위하여 에너지·폐기물 등 유형에 따라 비용 대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모범사례를 선별하여 목록화하고, 지방정부 담당자의 업무상 활용 편의성을 제고한다.

또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성과를 지자체 합동평가(행안부)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표창, 상금, 해외 선진사례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보상을 강화하고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확산을 유도한다.

지역의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인벤토리 시스템(GIRS) 내 지역별 배출량, 배출특성 등 상세한 정보 조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국민이 조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7.08 dream@newspim.com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사업으로 인한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신규 감축원단위를 지속 개발해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배출량 통계를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한다.

특히 '지방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중앙-지방-공기업 협업·자문 체계를 구축하고 감축 성과가 우수한 지방정부에 사업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 모델, 배출량 산정 등에 대한 교육과 개별 진단을 제공하는 등 지방정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성과가 확대되도록 지원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지방정부는 건물·수송·폐기물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직접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 전체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