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학 동해시장이 1일 취임하며 민생 현장 방문으로 시정을 시작했다
- 이 시장은 AI·디지털 기반 글로벌 해양도시와 예산 1조원·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를 민선9기 목표로 제시했다
- 취임 기념 시민 한마당 축하공연이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시민 화합과 새로운 동해시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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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민선9기 이정학 동해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에서 새로운 시정을 시작했다. 이정학 시장이 열어가는 동해시의 시정구호는 "새로운 동해,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다.
첫 공식 일정으로 이 시장은 어업인들이 활동하는 묵호항을 방문해 민생의 최전선에서 시정을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이 시장은 새벽 묵호항에서 조업을 준비하는 어업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전한 조업을 기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무선 교신을 통해 조업 중인 어선에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안전 운항과 풍어를 기원했다.
또한 묵호수산물위판장에서 경매를 준비하는 어업인과 중매인, 수협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일정을 마친 후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 뒤 사무 인계·인수 서명을 통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동해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취임식을 진행하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취임사에서 이 시장은 새 정부의 AI 대전환, 지역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 의료·돌봄 강화와 북극항로 시대의 도래를 동해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또한 AI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양·물류·관광·첨단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해양도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민선9기 주요 시정 목표로 ▲글로벌 해양도시 실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 실현을 제시하며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시정의 출발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 있는 행정을 수행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학 동해시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이 '시민 한마당' 형식으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축하공연은 동해시 최초 진보 성향 시장 탄생을 축하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어린이·청소년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 한마당은 해군 1함대 군악대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청춘악단·실버합창단·어린이 댄스팀·태권도 품새 시연팀·통기타 밴드와 동해시 통기타 동아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조석휘 작가의 영상 상영과 함께 테너 조두석·소프라노 고순정·동해시립합창단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고 마지막에 이정학 시장 인사와 합동공연, 꽃 폭죽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새로운 동해시를 바라는 시민의 희망을 담자"는 취지로 먼저 제안한 것으로 행사 기획과 진행도 민간이 주도하고 일부 공연자는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