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22일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2028학년도 전형을 분석했다
- 세 대학 모두 수시·학생부·출결·정성평가 비중을 늘리고 국어·수학 중심 및 학생부종합 평가를 강화했다
- 정시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이 다양해져 영역별 유불리와 비교과 관리를 고려한 전략적 지원이 중요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역별 유불리 고려한 전략적 지원 필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8학년도 대입에서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가 공통적으로 수시 선발과 학생부 반영을 확대하고 출결·정성평가·수능 반영 방식 조정을 통해 학생부 중심·수시 중심 기조를 강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분석한 '2028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 계획'에 따르면 서강대는 수시 전형 전반에서 출결 반영을 확대하고 논술전형에도 학생부 요소를 도입한다.

지역균형전형은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를 반영하며 논술전형 역시 기존 논술 100%에서 학생부교과 10%, 출결 10%, 논술 80%로 변경된다.
다만 논술전형의 교과 반영은 상위 12과목만 적용되고 점수 차도 크지 않아 실질적인 변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일반Ⅱ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와 한국사 4등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 구조가 크게 바뀐다. 탐구 반영 비율이 13.3%로 축소되고 국어와 수학 비중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국·수 중심 선발이 강화된다.
성균관대는 교과전형에서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모든 교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각각 35% 반영하고 정성평가 비율도 30%로 확대돼 학생부 종합적 평가가 강화된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 영역을 평균이 아닌 개별 과목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충족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정시에서는 '수능위주-특화형'을 신설해 특정 영역 강점 학생 선발을 강화한다. 인문계열은 국어와 탐구,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 비중을 각각 40%로 높여 두 영역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탐구 반영 비중도 확대돼 통합사회·통합과학 성적의 중요성이 커진다.
한양대는 세 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수시 비중을 확대한다. 수시 선발 비율은 56.6%에서 69.4%로 증가하고 정시는 300명 이상 축소된다.
교과전형에서는 기존 교과정성평가를 학생부종합평가로 확대하고 반영 비율도 40%까지 높여 사실상 종합평가 성격이 강화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형'으로 통합되며 선발 인원이 크게 늘고 면접형 전형 역시 모집 단위를 확대해 기회가 증가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90%와 출결 1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정시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 동일한 수능 반영 구조를 적용하고 국어·수학 중 우수 영역 중심 반영 방식을 도입한다.
탐구 반영 비율이 낮은 유형도 선택 가능해 수험생 성적 구조에 따른 유불리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8학년도 전형 변화는 전반적으로 학생부 영향력을 확대하고 수시 중심 선발 기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출결, 정성평가, 교과 이수 내용 등 비교과 요소까지 포함한 관리가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김 소장은 "정시에서도 대학별 반영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단순 점수 경쟁이 아니라 영역별 유불리를 고려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