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중동 전쟁·미중 갈등 속 흔들리는 K-바이오…유럽 파트너십 돌파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제이슨 힐 버티컬 CSO가 28일 바이오코리아에서 한국 바이오 기업의 유럽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했다.
  • 중동 전쟁 등 지정학 불안으로 에너지 비용 상승과 바이오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AI·정밀의료 기술 강점 인정하며 스토리텔링 강화와 초기 투자 활성화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로벌 바이오 투자자 3인방' 인터뷰
K-바이오, 글로벌 시장서 전환기 앞둬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 핵심 가치 부상
한국, AI·기술 뛰어나…스토리텔링 부족

[서울=뉴스핌] 신도경 기자 = 중동 전쟁과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해 국제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유럽 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이슨 힐(Jason Hill) 버티컬(Vertical)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제이슨 힐(Jason Hill) 버티컬(Vertical)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에서 인터뷰에 참석하고 있다. 2026.04.28 sdk1991@newspim.com

중동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의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면서 바이오 시장에 대한 불안도 높아지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해 의약품 제조 공정의 에너지 비용이 오르면서 원료의약품(API)의 수급 지연과 물류비 상승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핀란드에 기반을 둔 북유럽 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힐 최고전략책임자는 국제 정세가 바이오 투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디지털헬스는 국경이 없다"며 "좋은 인공지능(AI) 진단 도구나 점검 시스템은 모든 국가에서 해결하고 싶어하고 정치적 분야와 상관없이 유용하다"고 했다.

힐 최고전략책임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존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한국과 유럽 간 통로가 강화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바이오 기업에 유럽 간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지금보다 더 중요하다"며 "북유럽 회사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고 장기적인 유럽에 진출하고 싶다면 큰 장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신도경 기자 =왼쪽부터 장-크리스토프 르농댕 (Jean-Christophe Renondin) 베살리우스 바이오캐피탈(Vesalius Biocapital) 대표파트너(Managing Partner), 양펑(Frank Yang) 블루오션 캐피탈(Blue Ocean Capital) 대표(CEO), 제이슨 힐(Jason Hill) 버티컬(Vertical)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에서 인터뷰에 참석하고 있다. 2026.04.28 sdk1991@newspim.com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이날 함께 자리한 글로벌 투자자들은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기술적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바이오 기업이 인공지능(AI)과 정밀의료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초기 단계 투자 활성화와 전략적인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크리스토프 르농댕(Jean-Christophe Renondin) 베살리우스 바이오캐피탈(Vesalius Biocapital) 대표파트너(Managing Partner)와 양펑(Frank Yang) 블루오션 캐피탈(Blue Ocean Capital) 대표(CEO)는 한국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에 주목했다.

힐 최고전략책임자는 "한국의 AI와 정밀의료 분야 기술에 대해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양펑 대표 역시 한국 바이오 산업의 최대 강점으로 뛰어난 기술 역량을 꼽았다.

르농댕 대표파트너는 "(한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전세계 1위"라며 "제약 분야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삼성 자회사 등으로 바이오 테크 산업이 부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투자 분야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의 해결'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양펑 대표는 바이오 투자의 성패는 차별화와 혁신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암이나 신경과학처럼 사망률이 높은 질환에서 누가 더 빠르게 데이터를 축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느냐가 관건이라는 뜻이다.

르농댕 대표파트너도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 효익을 전달할 수 있는 신약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미충족 수요 중심의 개발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스토리텔링' 부재는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힐 최고전략책임자는 "전 세계를 기준으로 볼 때 (한국은) 빠른 개발 속도를 자랑하지만 커뮤니케이션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술과 과학을 스토리로 바꿔 유럽 파트너가 이해하고 설득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제품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에게 중요한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양펑 대표도 힐 최고전략책임자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동일한 자산인데 어떤 사람이 영업을 하느냐에 따라 가치 평가가 10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적절한 전략 수립, 올바른 스토리텔링, 올바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사업 문화를 강화하면 기업 가치도 훨씬 더 높이 올라 갈 것"이라고 제언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사진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하락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AI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이후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했던 사흘간의 랠리에 제동이 걸렸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21분 전장보다 5.16% 내린 191.38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으로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보다 거의 50%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던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한 댈러스 소재 파운더 펀즈의 마이클 모너핸 파트너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에 "결론적으로 지금까지는 그냥 노이즈라고 본다"며 "정말 더 많이 떨어진다면 아마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 주식의 높은 변동성 거래는 부분적으로 적은 유통 물량(플로트) 탓이다.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아 상장 첫날 전체 주식의 약 4.2%만 거래 가능했다. 향후 몇 달간 내부자 매도를 막는 보호예수(락업)가 만료되면 주가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하락 전까지 스페이스X는 IPO 이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이었다. 반다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이는 엔비디아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와 나스닥 100·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약 6100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다는 투자 노트에서 "어쩌면 우리는 한 머스크 연계 거래에서 다른 거래로의 이동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스페이스X가 점점 더 깔끔한 AI·기술 노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적었다. 전날에는 일부 거래소에서 스페이스X 옵션 계약 거래도 시작됐다. 주식에 더 큰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는 이벤트로 거래량은 170만 계약에 달했다.  옵션 흐름의 대부분은 매수 시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균형을 이뤘다. 전날 마감 기준 거래된 옵션의 44%가 풋옵션이었다. 매수 시 주가 하락에 대비한 보험으로 쓰일 수 있는 풋옵션 비중이 높아진 것은 일부 투자자들이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비관적임을 보여주는 신호다. 영화 '빅쇼트'로 유명해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전날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지금까지 약세 베팅인 스페이스X 풋옵션이 너무 비싸서 현재로서는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내 지수 편입 가능성도 있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 같은 거대 기업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 경우 나스닥 1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반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신규 IPO의 신속 편입을 허용하는 규정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8 0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