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23일 자이언츠의 다저스전에서 2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선제 득점을 올렸다.
- 오타니는 투구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했으나 타격에서 5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끝났다.
- 자이언츠가 3-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고 다저스는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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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LA 다저스 김혜성과의 '절친 더비'에서 이틀 연속 웃었다. 선발로 출격한 오타니 쇼헤이는 투구에선 완벽했지만 타격에서 5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멈췄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1승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고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16승8패가 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공동 선두다.
이정후는 우익수, 6번 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 시즌 타율은 0.262, OPS는 0.681까지 끌어올렸다. 전날 멀티히트에 이은 이틀 연속 안타이자 결승 득점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오타니의 시속 100마일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시속 100.2마일 직구를 강하게 받아쳤지만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오타니가 내려간 뒤 승부가 갈렸다. 0-0이던 7회 다저스가 좌완 잭 드라이어를 올리자 선두 타자 이정후 방망이가 초구를 지켜본 뒤 2구째 92.3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라모스의 중전 안타로 2루를 밟은 이정후는 길버트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베일리가 몸쪽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 홈런으로 오라클 파크를 뜨겁게 달궜다.

김혜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 첫 타석에서는 말리의 떨어지는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 4회 2사 1, 3루서 한가운데 포심을 강하게 밀어쳤지만 2루수 루이스 아라에즈의 호수비에 걸렸다. 타구 속도 93.9마일, 기대 타율 0.610이었던 배럴 타구였다. 7회 마지막 타석 역시 유격수 땅볼로 시즌 타율은 0.300, OPS 0.872로 소폭 하락했다.
'이도류'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패전도 승리도 없이 물러났지만 평균자책점은 0.38까지 떨어졌다. 시즌 4경기 2승 무패로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 행진이다. 최고 100.6마일(161.9㎞)까지 찍었고 스트라이크 비율은 70.3%에 달했다. 사이영상 페이스라는 말이 과하지 않다.

하지만 타격에선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출루 행진이 끊겼다. 전날 추신수의 52경기를 넘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뒤 다저스 구단 역사 공동 2위 기록(숀 그린 53경기)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258, OPS는 0.854로 소폭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타일러 말리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3패 뒤에 잡은 값진 1승이다. 타격에선 부진했던 샌프란시스코 포수 베일리는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마무리 워커가 9회를 막았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