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토트넘 홋스퍼가 23일 선수단 멘털 회복을 위해 수석 심리사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 데제르비 감독이 멘털리티 변화 필요성을 언급한 직후 강등권 18위 팀의 결정이다.
- 리그 15경기 무승 부진 속 남은 5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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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강등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단 멘털 회복을 위해 심리사 채용에 나섰다.
영국 매체 BBC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최근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 링크트인에 남자 1군 전담 수석 심리사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이 최근 "선수들의 멘털리티를 바꿔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직후 나왔다.
토트넘은 채용 공고를 통해 "엘리트 선수들에게 근거 기반의 심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뛰어난 퍼포먼스 심리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 선수 지원은 물론 코칭스태프와 퍼포먼스 스태프 전반에 걸친 시스템 구축, 팀 전체의 심리 중심 퍼포먼스 문화 형성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환경에서 선수단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신중하고 효과적인 전문가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남자팀뿐 아니라 여자팀 스포츠 심리사 채용도 함께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1로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권에 처해 있다.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고, '잔류 마지노선' 17위 웨스트햄(승점 33)과 승점 차는 2점이다. 남은 리그 일정은 5경기뿐이다.
특히 토트넘은 올해 단 한 차례도 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리그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12월 28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경기(1-0)였다.
데제르비 감독은 토마스 프랭크, 이고르 투도르에 이어 시즌 도중 세 번째 사령탑으로 지난 1일 부임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승점 1점(1무 1패)을 얻는 데 그쳤다.
수비수 미키 판더펜도 지난 12일 리그 선덜랜드전 패배 후 "정신적으로 버티기 힘든 시간"이라며 "선수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토트넘이 심리사 채용을 통한 '멘털 재건' 승부수로 반등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5일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과의 2025-2026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 해 첫 리그 승리를 노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