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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올해 말 한국서 車사업 철수…한국 진출 2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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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다코리아가 23일 한국 시장 자동차 판매 사업을 올해 말 종료한다.
  • 2003년 진출 후 23년 만에 철수하며 수입차 10위 기록을 세웠다.
  • 모터사이클 사업은 지속 강화하고 애프터서비스도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3일 기자회견 통해 철수 발표...닛산·인피니티 이어 세번쨰
혼다코리아 "한국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혼다코리아가 올해 말부터 한국 시장에서 전격 철수한다. 2003년 한국에서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지 23년 만이다. 2020년 닛산·인피니티에 이어 일본 브랜드로는 세번째로 철수하게 됐다.

혼다코리아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에 한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본 2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는 2001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125cc 이상 대형 오토바이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4년 한국 자동차시장에 본격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2008년 'CR-V' 등으로 수입차 가운데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후속 출시 모델들이 제대로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시장 안착에 실패했다.

2004년 이후 1만 대를 넘어선 것은 2008년과 2017년 두 번 뿐이다. 2004년부터 2025년까지 총 판매대수는 10만8388대로, 수입차 브랜드 10위 기록이다. 연평균 4927대가 팔린 셈이다.

최근 비야디(BYD)와 테슬라 등 중국 자동차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혼다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혼다코리아의 국내 판매량은 1951대로 전년 대비 약 22% 급감했다. 혼다는 지난해 최대 6900억엔(약 6조5000억원)의 순손실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20년을 전후해 꾸준하게 한국시장 철수설이 나돌았지만 그때마다 "철수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날 결국 공식 철수를 발표했다.

혼다 글로벌 자동차 사업부문 신규 'H 마크'.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 내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혼다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유지 강화를 위해 경영 자원을 보다 중점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적 관점에서 신중한 검토를 지속한 결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혼다 자동차를 사랑해 주신 고객과 각 딜러 사 및 여러 관계자 모든 분들로부터 받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환경의 변화와 환율 동향을 포함한 사업 환경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 자원을 중점 영역에 집중 투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의 종료는 중장기 전략적인 관점에서 미래에도 지속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나, 판매 사업 종료 후에도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 등 애프터 서비스는 지속하여, 고객에게 가능한 한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모터사이클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혼다코리아의 핵심 사업으로서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고객 니즈에 맞게 도입하고, 서비스, 고객 체험 등을 더욱 향상시켜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모터사이클 사업은 지난 3월까지 약 42만600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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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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