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캐피탈이 20일 허수봉과 FA 재계약했다.
- 허수봉은 트레블 달성 및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 올 시즌 538점 올리며 국내 선수 1위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봉킹 황택의 12억원 수준 상회하는 최고 대우 유력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허수봉(28)이 다시 현대캐피탈을 선택했다.
현대캐피탈은 2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같은 내부 FA인 황승빈과 협상을 마친 뒤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연봉 12억원으로 남자부 연봉킹에 올라 있는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의 수준을 상회하는 최고 대우가 유력하다.
허수봉은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된 뒤, 곧바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팀 막내에서 시작해 간판 레프트이자 주장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는 '트레블'의 중심에 섰다. 정규리그 MVP도 그의 몫이었다.

허수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서 538점을 올려 전체 9위, 국내 선수 1위에 올랐다. 공격 성공률 53.3%로 리그 2위, 오픈 공격 성공률 45%대, 후위 공격 성공률 58%대로 대부분 지표에서 국내 최정상급 수치를 찍었다.
허수봉은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리그 간판스타인 만큼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높은 보상 규정이 변수로 작용했다. FA A등급인 허수봉을 타팀이 영입하려면 전 시즌 연봉(8억원)의 2배인 16억원과 보호선수 5명 외 1명을 보상선수로 내주거나 전 시즌 연봉의 3배인 24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