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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알려요?"…LG전자 바스에어, 소비자가 대신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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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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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가 1월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했다.
  • 특별 마케팅 없이 온라인 입소문으로 소비자 후기가 확산된다.
  • 20일 욕실 공기질 시장이 온습도 관리 수요로 성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욕실 가전 수요 확대…온·습도·위생 통합관리 확대
소비자 체감 성능 기반 SNS 자발적 리뷰 확산 흐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퓨리케어 바스에어 시스템이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용한 마케팅 전략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사용 후기와 제품 소개가 확산되면서, 과거 노트북 '그램' 사례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난다는 평가다. 성능을 직접 체감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유하는 양상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욕실 환풍기 시장은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배경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결로 방지와 체온 유지 수요가 커지면서 온·습도 관리 기능을 결합한 제품에 대한 설치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 범위가 주방과 거실을 넘어 욕실까지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도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전업계 한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들어 욕실 환풍기 교체나 신규 설치 문의가 이전 대비 늘어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LG 퓨리케어(Puricare) 바스에어시스템. [사진=LG전자]

이 같은 변화에 맞춰 LG전자는 지난 1월 프리미엄 에어컨·공기청정기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욕실 공기질을 통합 관리하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온풍·송풍·환기를 자동 전환하며 욕실 온도 22도, 습도 50%에 도달하면 대기 상태로 전환되는 기능을 갖췄다.

제품에는 배기팬을 추가한 '듀얼 배기' 구조가 적용돼 공기 순환 속도를 높였으며,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역류 방지 장치도 탑재됐다. 또한 UV-LED 기반 위생 관리 기능을 통해 팬 내부 세균을 살균하고, 필터를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지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기준 99만 원, 구독형은 월 2만4900원 수준이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욕실을 집안 공기 관리 체계의 일부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씽큐(ThinQ) 앱과 연동해 욕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예약 운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최근 관련 전시를 통해 제품 공개도 이어가고 있다. 에어페어 전시회에 출품한 데 이어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6 월드IT쇼(WIS 2026)'에도 바스에어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제품 경쟁력과 별개로 마케팅은 비교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LG의 행보에 직접 응답하고 있다. 실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LG가 홍보 안 해서 직접 올린다"는 식의 자발적 리뷰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성능을 갖췄으면서도 마케팅은 제한적인 모습이 오히려 소비자들의 팬덤을 자극해 자발적인 '셀프 마케팅'으로 이어진 셈이다.

30대 주부 윤 모(37)씨는 "LG전자에서 해당 제품이 나오는 지 몰랐는데 SNS를 보고 알았다"며 "이사가 결정되고 인테리어를 알아보고 있는데 대기업 제품인데도 경쟁사 대비 기능이 더 많고, 가격도 많이 차이 나지 않아서 LG 제품으로 선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욕실 가전 시장이 기능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과 맞물려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주방과 거실을 넘어 욕실까지 확대되면서, 단순 환기를 넘어 온·습도·위생을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전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거실과 주방을 너무 욕실에서도 쾌적한 환경과 공기질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확장되고 있다"며 "정화대의 특장점을 앞세운 업계의 신제품 출시 및 기술력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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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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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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